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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IT 이야기/그것이 알고싶다

[시스템 엔지니어란] 채널사와 벤더사의 SE 주업무를 파헤쳐보자

지난 시간 소개한 내용과 같이 SE는 채널사와 벤더사에서 주로 근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채널사와 벤더사 무엇이 다를까요?

 

 

Q. 채널사와 벤더사.. 결국 똑같은 기술지원 아닌가요 ???

A. 마쟈요 !! 똑같은 기술지원 입니다.

 

 

 

경우에 따라 벤더사가 고객사를 지원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채널사가 고객사를 지원하고, 벤더사는 채널사에서 처리하지 못한 것들을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기술지원이라하면 신규설치, 장애지원, 정기점검 등을 의미하고,

채널사가 처리 할 수 없는 것이라하면 Unkown 버그, 취약점 조치, 기능 개선 등 개발이 요구되는 항목입니다.

즉, 제조사가 제품을 만들었기때문에 기술지원 깊이에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채널사는 왜 있는건가요?????

A. 기술지원에 있어 존재하는 한계점을 극뽁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수 없이 많은 기업들이 있죠.

1,000개의 기업에서 A벤더사 제품을 사용한하고 했을때,

만약, 100개의 고객사에 방문 지원이 필요하다면 ??

만약, 벤더사에 엔지니어가 5명밖에 없다면??

만약, 고객사가 전국 각지에 있다면?

 

그것 참 난감하겠군요. 

 

그 외 다양한 이유에 있어서 채널사는 기술지원의 품질 향상 및 한계 극복을 위해 필요합니다.

 

 

 

Q. 채널사는 체인점 같이 제조사에 소속되는 개념인가요?

A. 아뇨 ! 별개의 회사입니다.  

 

채널사는 벤더사의 기술지원 등의 한계점을 극복시켜 주는 회사라고 했죠.

하지만, 꼭 1개의 제품에 대해서만 채널을 맺으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즉, 제조사의 제품에 관련 된 영업/기술 지원 외에는 전혀 연관성 없는 별개의 회사로 보면 됩니다.

 

제조사는 자사 제품에 대하여 깊이 있게 다뤄볼 수 있다면,

채널사는 경우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다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안뇨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