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UN-IT 이야기/그것이 알고싶다

[시스템 엔지니어란] 근무하게 되는 곳을 파헤쳐보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런잇입니다 !

 

2020년 새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던 중 문득 처음 엔지니어를 준비하던때가 생각났드랬죠.  

처음 면접을 갔을 때 엔지니어가 무엇인지 아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말이 혀끝에서 맴도는게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

그래서 새로 개설한 이 카테고리에서는 시스템 엔지니어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미리 알고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시스템 엔지니어에 대한  간단한 정의는 인터넷을 참고해주세요(찡긋)

 

 

내가 면접 보는 이곳은 어디일까?

 

IT 업계 구조

 

우선 IT 업계 구성은 고객사 / 채널사 / 벤더사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각각에는 어떤 기업들이 포함될까요? 

 

 - 고객 : 네트워크/인프라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공공, 단체

   (예) 빵집 본사, 증권 회사, 은행, 학원, 학교, 공공기관, 주차장 시스템 , 카페 본사, 인터넷 포털 회사, 쇼핑몰 본사 등등

 

 - 채널사 : 벤더사와 협력하여 벤더사의 제품을 고객의 네트워크/인프라에 설치하고 추후 유지보수, 장애처리 등 기술지원하는 기업

                 협력사, 파트너사 등 호칭이 다양함

 

 - 벤더사(제조사) : 네트워크/인프라에 설치 될 시스템을 제조하고 기술지원하는 기업

   (예) Cisco, 안랩, 시큐아이, 파이어아이 등등

 

이 중 내가 근무하게 될 곳.. 느낌이 오시나요 ?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는 기술 지원이 가능한 채널사 또는 벤더사에서 근무합니다.

 

해당 범위에서 좀 더 세분화하게 된다면 총판, SI 업체 등 다양한 개념들이 나오게되니 이 점 참고하세요

 

오늘은 내가 면접보게 될 곳이 어디인지 알아봤습니다.

 

다음주에는 채널사와 벤더사의 주업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