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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계층/[기타] 보안

네트워크구성 2탄 - 이중화 구성

안녕하세요 런잇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밖을 나가기가 무서워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네트워크 구성 제2탄 이중화 구성입니다.(이불속에서 당근 씹어드시면서 보세요)

이중화 구성이 무엇인지 지금은 잘 모르시겠지만 오늘 이 글을 읽고 아! 이게 이중화이구나!라고 느끼실 겁니다.

 

1. 이중화 구성이란?

백과사전에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이중화에 대해서 나옵니다.

이중화한다 : 시스템신뢰성올리기 위해 같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두 개 준비하여 활용하는 것. 활용 방법에는 병렬 방식, 대기 방식의 두 가지가 있다.

즉 1대로 운영시 장애가 발생한다면 서비스는 불능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가끔씩 게임 서버점검 혹은 내가 필요한 사이트가 안들어 가질때 이게 여러분의 모습 아닌가요?

 

하지만 이중화를 한다면 장비 1대가 장애가 발생하여도 다른 장비로 서비스를 계속 운영이 가능합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즉 서비스의 신뢰성,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이중화 구성을 하게 됩니다.

 

2. 이중화 구성도

일반적인 이중화 구성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소에 우리는 Active쪽으로 운영을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평소에는 서비스 운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어떻게 평소에 운영되는지는 다음 시간에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장애발생 시

그렇다면 잘 운용 중이던 Active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을 겁니다....

 

아래 그림에서 1번 방화벽에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통신경로에 장애가 발생하게 된 셈이죠

 

 

이때 기존 Active의 권한을 갖고 있던 장비들은 모두 Standby쪽이 Active권한을 획득 하게 되며 서비스는 아래 그림과 같이 Standby쪽으로 운영됩니다.

 

이렇게 이중화를 통해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ㅎ

 

 

어떻게 Active 권한을 가져가는지 왜 Standby쪽으로 서비스가 운영되는지 아직 원리를 잘 모르시겠지만 오늘은 이중화를 왜 하는 것인지!

이중화를 하게 되면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되면 다른쪽으로 계속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